시편 86편

5절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8절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15절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열왕기상 11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 사람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이유는 결혼을 하게 되면 그들의 문화, 곧 이방 신을 섬기는 문화가 이스라엘에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솔로몬은 이방 여자들과 결혼을 하였고, 이방 신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게 됐다. 솔로몬은 자신의 부인들과 함께 이방 신을 섬기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경고를 하셨지만 솔로몬은 듣지 않았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솔로몬의 후대에 이스라엘이 분열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방 나라인 에돔과 소바에 사는 사람들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였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 10개의 이스라엘 족속의 왕이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 솔로몬이 죽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된다.

2절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4절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9절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절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누가복음 14장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수종병 환자를 고치시기 전에 곁에 있던 율법교사와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이 맞는지 물으신다. 그들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그들의 아들이나 그들이 키우는 소가 우물에 빠졌다고 하면, 당연히 건지지 않겠냐고 반문하신다. 모임에 초정받은 사람들이 모두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것을 보시고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낮은 자리에 앉게 되면 누구든 낮은 자리에서 높은 자리로 초청을 할텐데, 높은 자리에 앉게 되면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왔을 때 낮은 자리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친구나 아는 사람이나 부자를 초대하지 말고 가난한 자들, 몸이 불편한 사람을 초대할 것은, 아는 사람들은 다시 그것을 자신에게 갚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갚지 아니하시겠지만, 후자는 갚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갚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큰 잔치를 벌인 사람의 비유를 하시며, 초대많은 사람들이 핑계를 대며 가지 않지만, 골목 골목의 가난한 자들과 몸이 불편한 자들을 불러 초대한다. 예수께서 제자가 되는 길에 대해서 목숨까지도 모든 것을 미워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제자가 될 수 있다고 하신다. 

12절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절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절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28절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절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절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절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절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 자기 소유를 다 버리는 것을 말씀하신 이후에 나오는 말씀인데, 무슨 의미일까?

ESV 스터디 바이블에 따르면 망대를 세우는 자, 전쟁을 하는 임금 모두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정말로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계산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또한 자신의 소유를 버리고, 가족을 미워하고(덜 사랑한다는 셈어의 표현이라고 한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 까지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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