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7편

2절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야곱의 거처? 시온의 문? 무슨 의미일까?

찾아볼만한 자료가 한정적이여서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이해는 못 했지만 야곱의 모든 거처는 이스라엘에 국한된 장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시온의 문들은 4절 이하의 내용으로 보아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 민족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을 가진 것으로 이해가 된다.

 

4절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라합은 우리가 아는 인물의 이름이 아닌 애굽의 별명 (사 30:7 참조) 이라고 한다.

여기서 언급된 민족들은 모두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던 민족들이다.

 

열왕기상 12장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을 따르는 유다와, 여로보암과 나머지 지파로 나누어졌다. 르호보암이 여로보암과 전쟁하려고 하였으나 선지자 스마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전쟁하지 말라 하셔서 전쟁을 하지 않는다. 여로보암이 자신을 따르는 백성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유다로 주기적으로 내려가면 그 영향을 받아 르호보암의 백성이 될 까봐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그들만의 절기를 기존의 이스라엘 절기와 비슷하게 정하고 그곳에서 제사를 지낸다. 이는 하나님께 죄가 되었다.

 

누가복음 15장

계속해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가진 기존의 기준들을 깨는 말씀을 하신다. 죄인과 같이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의 비유와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 비유, 잃은 아들을 찾은 비유를 말씀하신다.

 

8절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한 드라크마(Drachma)는 하루 임금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10만원 정도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큰 가치일 수도 있고 낮은 가치일 수도 있지만, 열심을 다해 찾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찾아봤다. 처음에 찾는 사이트는 '하나님의 교회' 사이트에서 나온 설명이었는데, 이를 인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서 같은 내용이 영문으로도 검색이 되는지 찾아봤는데 아래 사이트가 나왔다. 가톨릭과 연관된 사이트인 것 같다.

https://www.globalsistersreport.org/column/spirituality/lost-coin-lesson-compassion-42186#:~:text=The%20coin%20was%20one%20of,security%20as%20a%20married%20woman.

 

The Lost Coin: A lesson in compassion

Do you remember how frustrated you were the last time you misplaced something? I often misplace my keys. I know where they belong, but they are not always there when I want them. Starting a frantic search in my house, I call out to everyone, "Have you seen

www.globalsistersreport.org

 

위 사이트에서 '제롬 성경 주석'에 따르면 드라크마는 여성이 결혼하는 시기에 받는 머리에 하는 장식품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따라서 단순한 일당으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결혼, 혹은 약혼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행동이 왜 나오는지를 이해할 수 있겠다.

 

31절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절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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